막 떠오르는 태양처럼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1년 걸쳐 건설한 중한도시관은 9월23일에 중한도시관 개관식 및 중한 경제무역 상담회을 개최하였다.개관식에는 대한민국 주선양총영사관 총영사 최두석,대한민국 주중 한국대사관 참사관 김상광,우만수, 한국 귀빈, 길림성·장춘시 관계부서, 은행 대표, 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중한 (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2020년4월21일에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설립한 국가급 시범구이며 2020년 6월29일에 길림성정부는 중한 (장춘)국제협력시범의 중국공산단위원회 및 관리위원회는 공식적인 현판식을 올렸다.국가 비준 요구에 따라 중한 (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개혁의 선도구、협력의 선도구, 또한 동북아 경제발전의 엔진이 되자하는 발전 목표하에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며며 동북아 지역을 복사하는 중한 양국의 협력플랫폼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한시범구 성립 1년 동안,시진핑 총서기의 '칠일' 연설내용을 깊게 공부하였다. 시범구는 “일주육쌍“ 이라는 고품질 발전 이념을 도킹하고, 국무원이 발간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총체 방안》을 심화 수행하여 건설 발전 성과가 뚜렷하였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계자가 중한도시관 개관식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첫째, 체계를 혁신하고 시범구의 고효율 운행을 추진한다. '관리위원회+국영기업+산업단지' 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면서 투자자들의 운영비용과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프로젝트 주기를 줄인다.
둘째는 전방위적으로 넓은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한다.1년동안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중한 협력의 착안점과 작용점을 통해 한국 정부 및 상업회 등 사회기관과 협조 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광전정보· 건강식품· 장비제조 분야의 여러 한국기업과 협력 상담과 무역협력을 하였다. 중한도시관을 건설하고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일본과 러시아와의 협력을 차차 추진하도록 한다.
셋째, 현대화된 산업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고품질 산업 클러스터를 만든다. 첨단 장비 제조, 헬스 케어, 광전자 정보 등 주도 산업 분야에서 PEM 수소제조 핵심장비 연구개발과 제조, 캉바이 짚 제판 장비 제조, 화윤 백신, 폭스콘 스마트팜 등의 과학 기술 수준이 높고 발전 전망이 넓은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다.
넷째,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환경이 높은 수준의 건설을 추진한다.투자,융자, 정무서비스, 사회서비스 및 창업서비스 환경 건설을 가속화하고, 국가 성과시에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며, 특히 시범구에 국제협력, 대외개방 방면의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각종 심사절차를 최적화하여 일류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경제발전과 함께 생태계·인문환경 등 인프라를 심화하고, 간우하이하와 춘명호 관리 프로젝트는 길림성 녹수 회랑 프로젝트의 첫 성급시범 프로젝트로 지정되었다. 중한(장춘) 국제협력시범구의 도로·배수.난방·전력·가스·통신 등 공공 서비스 시설이 전면으로 덮여 '3종 3횡'의 도로망 틀을 갖췄다. 장춘이공대학교, 장춘대학교와 총체적인 이전 진출 협력의사를 달성하였고 동북사범대학교 부속중학교, 부속초등학교 건설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 주중의 기업 대표, 한국시도지사협의회 대표단, 동북아박람회에 참석하는 한국 대표단 귀빈 등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중한도시관을 구경한 다음 도시관의 디자인, 지역 구분 및 기능에 대해 칭찬을 하였다. 중한도시관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핵심 프로젝트이고 랜드마크 건물이기도 한다. 중한도시관은 한국 전역 도시의 정치,산업,과학기술,인문 등 사회 모습을 전면적으로 전시하는 초대형 플랫폼으로서 투지면적은 21만 제고미터이고 건축면적은 13.5만 제고미터이다. 중한도시관은 국제 교류 협력 플랫폼, 수입 상품 집산 센터 , 콰징 전자상거래 인큐베이팅 기지를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중한도시관 안에는 한국도시관 17개, 국제 상품 전시관, 콰징 상품 디지털 시비스센터, 글로벌기업관, 회의센터 등 있다. 해마다 중한 테마 박람회, 산업 포럼, 국제 문화예술전시 ,학술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할 예정이다.중한도시관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시범구 발전전략에 입각하여 한국 기업의 기술, 브랜드 등 장점을 살려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도킹한다. 인터넷 생방송, 왕훙 판매, 전시와 판매 결합 등 신신경제, 신모델을 결합시켜 B2B방식으로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양질 상품이 중국시장 진출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중소기업은 중한시범구 산업단지에 입주시켜 성장시키도록 한다.
중한도시관은 중한 양국 정부가 주도하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급체 선정품 기지를 구축한다. 온라인 왕홍을 통해 제품 전시장에 라이브 형식으로 전 분야 시장 주체에게 전자상거래가 실전 전문화된 '안내 가이드'를 제공하고, 상품 판매는 수입식품, 뷰티케어, 세수용품, 가정용품, 의류, 건강 보조품, 문구용품, 액세서리 등 포함한다. 또한 추적, 고품질, 정품보증, 저렴 가격을 실현한다.아울러 중한도시관은 '온·오프라인' 연동 융합발전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문화와 상업의 융합, 대 내,외무역의 융합된 소비를 실현하고, "틈 없는 거래 링크, 무계한 상품 유통"이라는 디지털 무역의 새로운 체험을 통해 업종과 지역을 넘어 전 분야의 시너지 발전을 도모한다.
중한도시관 개관 기간 한국시도지사협의회와의 좌담회, "왕훙경제 발전 트렌드" 포럼도 개최하였다.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중한음식거리, 중한특색장터 등 시리즈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