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랴오청개발구:"작은애완동물"을큰산업으로만들다

 

3월 11일, 산동성 료성경제기술개발구 귀보애완동물식품그룹주식유한회사 지능공장 주곡생산작업장에서 새로운 맛의 애완동물간식이 금방 생산라인에서 내려와 곧 차에 싣고 태국으로 발송된다.

료성해관 부관장 후건녕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첫 두달동안 료성시 애완동물식품수출은 1억 7300만원으로 동기대비 33.90% 늘어났고 제품은 20여개 나라와 지역을 망라했다.애완동물 간식, 애완동물 통조림 등 신제품은 국제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얌보그룹 대외무역부 책임자 심조용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료성해관의 적시적인 도움으로 얌보그룹은 생산과정을 개진하고 제품의 품질을 제고하며 기술장벽을 돌파하고 새로운 국제시장을 진일보 개척했다.얌보그룹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남미, 동남아시아 등 지역의 여러 국가 시장을 새로 늘렸다.

"최근 몇 년 동안 애완동물은'가족 구성원'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애완동물 식품의 안전 문제도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람들은 애완동물에게'맛있게 먹기'를 요구하고,'건강하게 먹기'도 한다."허우젠닝은 식품 안전은 애완동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수출 시 자주 검출되는 미생물 함량 중 하나로, 일부 세균은 기준치를 초과하면 애완동물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질을 통제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국내에서 유명한 애완동물경제집결구를 한층 더 서둘러 구축하기 위하여 료성개발구는 일련의 우대정책을 제정, 출범하고 애완동물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애완동물용품, 식품 및 애완동물훈련, 미용, 의료 등 연구개발생산과 서비스형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 발전시켜 애완동물산업의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한다.다음단계에 개발구는 애완동물산업의 잠재력이 거대하고 고속발전의 황금기회기를 단단히 틀어쥐고 첫 국가급수출애완동물식품품질안전시범구를 선도로 착보애완동물식품집단을 선두로 곤원애완동물식품용품산업단지를 담체로 업종규모실력기업을 신속히 집결시켜 애완동물의 전반 산업사슬을 서둘러 구축하고 애완동물산업의 급궐기를 추진하여 3~5년에 전국적으로 유명한"애완동물산업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현재 랴오청 개발구에는 얌바오그룹 등 10여 개의 애완동물 식품 수출기업이 있으며, 쿤위안 애완동물 산업단지가 이미 건설되어 거의 5000명의 취업을 이끌었고, 애완견용과 고양이용 다품류 애완동물 식품, 용품은 이미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33개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었다.현재 랴오청 개발구 애완동물 업계의 연간 생산액은 이미 35억 위안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