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쿠폰 선물앱 ‘일상카페’ 100만 회원 돌파

모바일쿠폰 전문기업 ㈜즐거운은 자사의 소셜 플랫폼 ‘일상카페’가 출시 이후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즐거운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결합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일상카페는 다양한 국내 브랜드의 모바일쿠폰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유효기간 연장,주문 취소,환불 등의 기능을 앱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일상카페에서 구매한 모바일쿠폰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수 있는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받는 사람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쿠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대다수의 모바일쿠폰 회사가 재무적 어려움으로 인해 서비스 축소와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즐거운은 견고한 재무구조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현금성 자산이 600억원을 초과하고,재고 자산 또한 즉시 현금화 가능한 이마트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동성이 충분함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전자금융거래사업 관련 신청서를 접수했으며,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한 일상카페는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회원 수 100만 명 돌파는 사용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