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주연을 사이에 둔 형제의 갈등

나쁜 기억 지우개(13일 오후 9시 40분)


이군(김재중)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은 가슴 아파한다. 이어 주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이신(이종원)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바닷가로 떠나고,그를 찾아낸 주연과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 모습을 본 이군은 오해하고,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된다.


한편 이군과 주연이 시끌벅적한 식당에서 서로를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며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군은 주연에게 채소로 정성껏 꽃다발을 만들어주는 엉뚱한 애정 표현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이군은 주연의 볼을 향해 입술을 가까이하고,이군의 스킨십에 주연은 돌처럼 굳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