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개방 포용, 협력 상생(开放包容合作共赢)’을 주제로 2024년 한중일 산업협력 발전 포럼이 웨이팡(潍坊)시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은 한중일 협력을 맺은지 25년을 맞는 해로, 한중일 경제무역 협력은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산둥성은 한국 및 일본과의 실용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을 추진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 포럼은 한중일 세 나라 지방정부, 전문가와 학자, 상인협회, 기업가들의 깊은 우정과 심도 있는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 학자 및 기업가들은 지방정부 협력 추진, 현대화 산업체계의 공동 구축, 한중일 자유무역지대 설립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고차원 이행 등 테마로 발표를 하였다.
포럼 개최 기간, 제10차 한중일 산업 박람회, 한중 산학연용(产学研用, 생산, 학술, 연구, 응용)협력 교류 회, 일본 투자 설명회, 한국 우수상품 소개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생태 최적화 세미나, 시설농업 발전대회(设施农业发展大会), 녹색 전환과 지속 가능한 개발 원탁회(绿色转型与可持续发展圆桌会), 법상(法商,‘法治商数’법질서 실천지수의 약칭)협력으로 기업 해외 진출을 보호 대화회(对话会), 한중일 지방정부협력 회의, 북경외국어대학교 동문 기업가 웨이팡 행(北外校友企业家潍坊行), 산둥 적 한국 교포 웨이팡 행(鲁籍韩侨潍坊行), 광교회(广交会, Canton fair)상인 웨이팡 행 등 일련의 계열 경제무역 교류 활동도 동시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