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공장 리모델링 3.7조 민관 프로젝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가 닻을 올린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2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자동차(현대차) 조선(삼성중공업,HD현대) 2차전지(에코프로) 철강(포스코) 정유·화학(GS칼텍스) 등 12개 업종에서 대한민국 제조업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총 3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제조업에 AI를 입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