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1일 오후 9시 40분)
전현무는 '돼지 한 바퀴 특집'을 선포하고 초대 손님인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서울의 26년 전통 돼지 특수부위 부속고기 구이 맛집을 찾아간다. 늦은 저녁 신묘한 분위기마저 풍기는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여기 분위기 대박이다. 동네 분들이 이곳을 다 알고 있더라"고 말한다. 식당에선 오소리감투부터 유통까지 낯선 특수부위가 줄줄이 나오고,사장님이 추천한 순서대로 맛을 본다. 전현무는 인생 처음으로 돼지 성대 시식에도 도전해 오독오독한 식감을 느낀다.
한편 전현무는 지리산에서 곽튜브(곽준빈)와 만나 시민에게 맛집을 추천받고 근처 함양군의 마을로 향한다. 이곳에서 70년 전통의 한우 국밥 맛집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은 한우 수육과 국밥을 설레는 마음으로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