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가 맏사위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 맡는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한경록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부사장)이 한솔제지 대표를 맡게 된다. 1일 한솔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한솔제지 대표에 한 본부장을,한솔로지스틱스 대표에 고정한 한솔PNS 지류유통부문 대표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록 내정자는 1979년생으로 한영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부터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을 맡아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끌었다. 그는 조동길 회장 장녀인 나영 씨의 남편이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