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 한국보청기제조사협의회 신임 협회장으로 임명

덴마크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가 국내 보청기 산업을 이끄는 한국보청기제조사협의회(KHIMA)의 신임 협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으로 전임 심상돈 회장의 뒤를 이어 협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보청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박진균 대표는 지난 코리아트랙 2021 책임연구진으로도 참여해 성공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한국보청기제조사협의회(KHIMA)는 국내 보청기 제조업체들이 건강한 보청기 사용을 증진하고,산업 발전과 난청인 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협회는 유럽보청기제조사협의회(EHIMA)와 협력하여 국내 보청기 시장과 난청인의 실태를 조사하는 ‘KoreaTrak’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협회장 박진균 대표는 “국내 보청기 산업의 도약을 위해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난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국 보청기 산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전 세계 청각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디만트 그룹의 한국 지사로,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의 접근을 통해 국내 청각 건강 개선에 기여해왔으며,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디만트코리아는 한국보청기제조사협의회(KHIMA)와 함께 국내 보청기 시장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