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주먹만, 육즙은 샤오롱바오...뉴욕서 만난 조지아 만두 맛 [특슐랭 in 뉴욕]

식당: Aragvi


메뉴: 돼지&소고기 힌칼리(조지아 만두) 14달러,아차룰리 하차푸리(치즈빵) 18달러


주소: 230 E 44th St,New York,NY 10017

Adjaruli Khachapuri (아차룰리 하차푸리·치즈빵)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은 이렇게 말했다. “이 나라의 모든 음식은 한편의 시와 같다.” 이 나라는 푸시킨의 모국이 아닌 러시아 서남쪽에 위치한 ‘조지아’다. 그만큼 조지아의 음식들이 맛있다는 표현이다.

뉴욕에도 조지아 전통 식당이 있어 소개한다. 가보면 푸시킨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맛본 사람들의 평가도 좋다. 대략 한국인의 입맛에 맞다.

맨해튼 미드타운 동쪽 유엔본부 주변에는 여러 나라의 전통 식당들이 있고,바로 이곳에 조지아 전통 식당인 ‘Aragvi(아라그비)’가 있다.

이곳을 찾기는 쉽다. 자주색 바탕에 하얀 글씨로 Aragvi가 쓰여 있고 함께 Georgian Cuisne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