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만나다

이야기를 담다(19일 오후 6시 30분)

개봉 50주년을 맞은 '별들의 고향'(1974)으로 국내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영화계를 이끈 이장호 감독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그는 '바람 불어 좋은 날' '바보 선언' 등 많은 명작을 탄생시켰고 현장 즉흥성을 살린 연출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에서는 소설가 최인호와의 특별한 인연과 영화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이 감독의 작품 세계에 깃든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다큐멘터리 '하보우만의 약속'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과 경제 부흥의 역사를 조명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