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명 중 결정되는 최종 방출자

현역가왕2(14일 오후 9시 40분)

본선 2차전 팀 미션에서 에녹 팀이 1라운드 꼴찌에서 최종 1위로 등극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본선 3차전 진출을 확정지은 에녹 팀은 서로 부둥켜안은 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에녹 팀인 에녹,박서진,노지훈,한강,김경민을 제외하고 방출 후보가 된 20명 현역 중 최종 방출자가 발표된다. 탈락자의 인원도 알 수 없고 이름이 호명된 사람은 실시간으로 자리를 떠나야 하는 냉정한 규칙에 현역들은 경악한다. 한편 본선 3차전에서는 현역들의 '한 곡 싸움' 무대가 그려진다. 마스터 린이 무대를 지켜본 후 붉어진 눈시울을 한 채 "눈물 날 것 같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급기야 투표가 시작되자 린은 심사를 못하겠다며 손을 내두르고 눈물까지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