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원플로우A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플로우AI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합 관리한다. 모델 개발 준비 단계부터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배포,서비스 이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AI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양한 사례에서 검증된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고객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플랫폼 연동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김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