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월드 아이티 쇼’서 에너지 인공지능 기술력 선보인다

월드 아이티 쇼에서 동서발전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아이티(IT) 쇼’에 참가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25 월드 아이티(IT) 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CT)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주요 정보통신 기술 및 기관이 참가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력발전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플랫폼,전기차 전력망 연계 기술(V2G,Vehicle to Grid) 플랫폼,소규모전력거래중개 플랫폼(E-Max),전력거래 최적입찰 알고리즘 등 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핵심 기술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월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에너지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