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개인전 '도시산책…' 5월 18일까지 서울 북촌서

김경주 작가 개인전 전시장 전경.

김경주 작가의 개인전이 SVA 앤드류 장 갤러리(서울 종로 북촌)에서 5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 '도시 산책_기억과 공간의 조각들'은 도시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파편화된 기억과 실재가 교차하는 감각적 현장으로 재해석한다.


김경주는 도시의 풍경,시점,그리고 감정의 관계를 반복적인 사각 이미지로 시각화하며 추상과 구조의 언어로 도시를 탐색해왔다. 도시라는 추상적 구조 속에서 개인적 감각과 기억을 호출한다.


[박윤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