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자 대신 항공 마일리지를”…SC제일은행 한정 이벤트

‘e그린세이브예금’ 한정 판매


추가 마일리지에 항공권 당첨 기회도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를 한정 판매하면서 추가로 최대 1만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항공권을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로 최대 1만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항공권을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상품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이다. 가입금액별 기본 마일리지는 100만원 가입 시 400마일리지부터 시작한다. 이어 500만원 가입 시 2000마일리지,1000만원 가입 시 4000마일리지,5000만 원 가입 시 2만 마일리지,1억 원 가입 시 4만마일리지 등이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중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5000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된다.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5000마일리지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발리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또는 고베행 일반석 항공권을 각각 증정한다.

해당 예금은 한정판 상품으로 출시돼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다. 은행과 제휴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가 일찍 끝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영민 SC제일은행 디지털세일즈·파트너십부장은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예금을 통해 실속있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고 특별한 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