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디자인하우스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역량으로 글로벌 확장과 경영 체계 고도화 지원
< 사진 제공 : 아크라스앤컴퍼니 > SAP Public/Private Cloud ERP 전문기업 아크라스앤컴퍼니(대표 이경모)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기업 퓨리오사AI와 SAP S/4HANA Public Cloud ERP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퓨리오사AI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함에 따라,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차세대 경영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되었다. 최근 퓨리오사AI는 핵심 제품의 생산 역량 확대와 글로벌 고객 기반 확장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이를 위한 내외부 시스템 기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민첩하고 확장성 높은 ERP 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시점에서 아크라스앤컴퍼니와의 협업이 성사된 것이다.
아크라스앤컴퍼니는 SAP ERP 전문 파트너로서 국내 첫 SAP S/4HANA Public Cloud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SAP Public 및 Private Cloud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솔루션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 산업군에서의 풍부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 기반의 ERP 구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팹리스 산업 특유의 설계 중심 운영과 외주 생산 기반 공급망 구조를 고려하여,파운드리(Foundry) 위탁 생산,외주 자재관리,프로젝트별 개발비용 통제 등에 특화된 업무 시나리오를 SAP S/4HANA Public Cloud 상에서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크라스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세스 기준을 바탕으로,수주 기반 개발형 생산(Spec-in 기반 MTO)과 외주형 조달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ERP를 구현함으로써,퓨리오사AI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크라스앤컴퍼니 관계자는 “SAP Public/Private Cloud ERP 구축 전문성과 하이테크 산업 대상의 누적 경험을 바탕으로,퓨리오사AI의 비즈니스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이번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ERP가 팹리스 산업 내 핵심 경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또 하나의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아크라스앤컴퍼니는 SAP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기반 ERP 솔루션과 자체 개발된 SaaS형 확장 솔루션을 조합한 ‘Cloudia ACRAS’ 플랫폼을 통해,다양한 산업과 국가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