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스키보험, 여름엔 서핑보험...계절별 미니보험 상품 인기

상해 후유 장해 최대 1천만원 보장

롯데손해보험이 여름철 인기 스포츠인 서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특화 상품 ‘let:safe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겨울 출시한 ‘스키보험’에 이은 계절별 미니보험 시리즈로,일상 속 레저 활동에 맞춘 생활밀착형 보장 상품이다.

‘서핑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판매되며,만 19세부터 59세까지 누구나 하루 1000원(1회 기준)의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핑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배상책임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서핑 중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비 10만원 ▲관절 손상 수술비 50만원 등이다. 여기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하면,서핑 중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서핑을 즐길 경우 대표자 1명만 가입해도 동반 최대 10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함께 가입’ 플랜도 마련됐다. 현재 ‘서핑 보험’이라는 명칭으로 판매 중인 상품은 앨리스 서핑 보험이 유일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서핑보험은 계절별 레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앨리스 미니보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일상에 맞춘 특화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