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웍스의 첨단 AI 기술 융합 디지털 팝업 스페이스,팬덤 문화의 새 지평 열어
< 스페이스브이에서 진행된 브이레코드 소속 버튜버 유논·사인 팬미팅 현장,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교감하고 있다 / 스페이스브이(SPACE V) 제공 > 밀레니얼웍스의 AI 디지털 팝업 공간 ‘스페이스브이(SPACE V)’에서 브이레코드 소속 버추얼 크리에이터 유논(YUNON)과 사인(SIGN)의 첫 오프라인 팬미팅이 지난 7월 26일(토)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오직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버추얼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 팬들은 “공연과 팬미팅도 즐기고,다른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이스브이는 6미터 높이의 대형 LED 스크린과 첨단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는 실시간 소통을 연출했다. 특히 1:1 팬미팅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팬들이 크리에이터와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었고,이는 현실의 연예인 팬미팅 못지않은 진정성 있는 팬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스페이스브이는 홍대 AK플라자 2층을 시작으로 부산 삼정타워 9층,일본 도쿄 신오쿠보점,대만 타이페이 아레나 등에서 동시 운영 중이며,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페이스브이는 밀레니얼웍스가 개발한 AI 기술 융합 디지털 팝업 스페이스로,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디지털 경험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제공한다. 모듈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모션 캡처,얼굴 인식,음성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여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소통 장벽을 허물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주인공인 유논(YUNON)은 코요테 수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2021년 12월부터 브이레코드에서 활동해 온 인기 버튜버다. 사인(SIGN)은 브이레코드의 비밀을 취재하기 위해 잠입한 기자라는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브이는 지난해 성수동 버튜버 놀이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애니메이션,게임,웹툰,브랜드 IP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모듈화된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소통 방식을 결합한 ‘진화형 팝업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밀레니얼웍스 송유상 대표는 “앞으로도 팬들이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는 경험 소비에 중점을 두어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AI,버튜버,캐릭터 IP,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제공 : 스페이스브이(SPACE V) > 스페이스브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2일(토)부터 17일(일)까지 부산 삼정타워 9층에서,8월 7일(목)부터 2주간 홍대 AK 2층에서 대만 넷플릭스의 인기 공포영화 ‘여귀교 2: 원한 맺힌 귀신의 집’ 호러 체험 팝업을 오픈한다. 대만 넷플릭스에서 절찬리에 방영하고 있는 인기 공포영화를 애니메이션 AR 게임으로 만든 대만 게임사 Toii games(토이게임즈)와의 합작으로 6가지 디지털 공포 체험을 기획하며,여름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오싹한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방학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브이는 단순한 버추얼 크리에이터 전시 공간을 넘어,밀레니얼웍스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인터랙션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번 유논과 사인의 팬미팅은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팬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밀레니얼웍스의 스페이스브이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버추얼과 현실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