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정병욱 상무,서혜연 부사장,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김병지 부회장(왼쪽부터)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후원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해 응원이벤트,한정판 출시 등 소비자 참여 브랜드 활동과 축구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스와 KFA의 공식 파트너 조인식은 지난 9월12일 길거리 응원의 상징적 장소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마케팅 서혜연 부사장과 정병욱 상무,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김병지 부회장이 참석,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약과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
카스는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