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도 연임…빈대인 회장, 우여곡절 끝 연임성공

경기침체·PF부실여파·경영연속성과 고려


해양수도시대 지역 이해도 주요 평가 기준

빈대인 BNK금융 회장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이번 BNK금융 회장 내정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나온 최적의 결과로 평가된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심층 면접 실시 후 임추위원 표결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빈대인 현 회장을 추천했다. 곧이어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BNK금융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종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리스크관리 기조에 기반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지역경기 침체와 PF부실 여파가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에서 그룹 경영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두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해양수도로 격상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생산적 금융 등 정부 정책 대응 역량도 주요 인선 배경”이라고 말했다. 또 “주주환원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가 뿐 아니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지역에서 BNK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회장으로서 미래비전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그룹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최적의 적임자를 찾아내는 과정이었다”며 “향후 3년간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어진 소명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빈대인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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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금융지주회사로서 부산은행,경남은행 등 6개 자회사를 통해 은행업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핵심 역량으로는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리스크 관리 체계,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전략을 들 수 있습니다. 빈대인 회장은 2023년 3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지역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룹 경영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수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정부 정책 대응 역량,주주환원 정책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BNK금융은 빈대인 회장 리더십 아래 리스크 관리 기조에 기반한 재무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내부 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및 ESG 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금융지주로서의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빈대인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며,임기는 3년으로 2029년 3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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