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한경록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부사장)이 한솔제지 대표를 맡게 된다. 1일 한솔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한솔제지 대표에 한 본부장을,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에 고정한 한솔PNS 지류유통부문 대표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록 내정자는 1979년생으로 한영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부터 한솔제..
평창·제천·남원·순천 등 4개 지역 ‘프라이빗 택시 투어’ OTA 단독 출시 미국∙대만 관광객에 최대 12% 할인
올해 9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3000억원 덜 걷혔다. 지난해 저조한 기업 실적으로 17조원 넘는 법인세가 적게 들어온 영향이다. 31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9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놨다. 1~9월 국세수입은 25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조3000억원 줄었다. 세목별로 법인세 수입 부진이 두드러졌다. 법인세는 지난달까지
유한킴벌리는 대전시, TJB 대전방송 등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대전방송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대전시, 대전방송, 하나은행,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이 함께 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 대표들은 임산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일부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29일 자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30일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일부 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 대상 상품은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기업체임직원집단대출, 우
극찬기업(10월 30일 오후 6시 30분)
약관상 암보험 면책기간 90일 단, ‘0기암’ 제자리암은 제외 대법원 판례 빌미로 보험사 소송 법원 “보험금 지급해야” 판결
국정감사에서 ‘곰표밀맥주’ 제조사였던 세븐브로이맥주와 상표권자인 대한제분의 다툼이 다시 한번 조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인석 대한제분 대표는 세븐브로이와의 분쟁을 해결하는데 불성실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가 계약 기간 중에 생산한 150
‘고소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고발 당한 사람 수는 48만123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 누계도 이미 41만7880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법 체계가 유사한 이웃나라 일본의 피고소·고발 인원이 연간 1만명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너무 많은 숫자다. 골치 아픈 일이 생
한국재정학회 발표 논문 한·러 GDP 감소폭 크고 日 가격 경쟁력은 높아져